숙박시설의 위치도 좋고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였어요.
바로앞이 대포항이라 튀김골목과 회센터도 많아서 도보로
걸어나갈수 있는 거리라 좋았습니다.
별 기대를 안하고 갔던터라 수영복을 챙겨가진 않았는데
수영장도 있더라구요. 아침 조식을 현장결제하고 먹었는데,
기본에 충실한 조식이였어요. 갖가지 나물을 넣고 비빔밥을
해먹을수 있는 메뉴가 있었는데, 빵도 좋지만 아침에 밥을 먹으니
든든하더라구요~! 이제 날씨도 더워지는데, 커피도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먹을수 있게 커피기계 근처에 얼음과 냉수도 함께 비치하면 좋을 것같아요. 따뜻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믈렛이나 국수종류도 있으면 좋을 것같구요.
그런데 주차장이 너무 좁고 협소해서 인근 공영주차장에 댔는데,
외출할때마다 주차정산을 매번 해야하는점이 불편했습니다.
주차장 출입구는 공사를 좀 해야할듯 하네요. 좁아도 너무 좁아서
운전이 미숙한사람들은 위험할 듯 하네요.
객실은 리모델링을 한것 같아 깔끔했습니다. 그런데, 커튼에 먼지가 많았던건지 침구에 먼지가 많은건지 모르겠는데, 테라스 문을
열어놓고 바람이 부는순간 먼지가 눈에 보일 만큼 크게 공중에 흩뿌리며 날아다니더군요ㅠ.ㅠ 그점만 개선하면 매번 속초에 올때마다 라마다 선택할것 같아요! 좋은 여행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