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강원의 로맨틱 호텔

"따뜻함을 느낀 켄싱턴호텔 설악이었습니다. 패밀리 트윈 호실로 변경해 주셨는데, 7월 6일 토요일 21-22시 1층 프런트 데스크 직원 두분(남성, 여성)이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두 직원님의 덕분에 따뜻한 호실에서 숙면했어요. 호실 변경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다만 호실 변경만으로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바람이 잦았던 당일, 하절기 중앙 관리로 냉방 시 온돌 불가였어요. 아이는 춥다하고, 바닥이 따뜻하기를 바랬지만, 하절기 온돌 찾기 쉽지 않죠. 결국 호실 변경으로 따뜻한 취침을 했습니다. 호실 변경까지 침구류 추가, 전기 장판 수배, 호실 변경의 일련의 과정이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호실 변경으로 인한 기존 호실에서 샤워 이용 등의 정리 시간 지체에 기다려 주시는 배려, 빠른 판단, 팀워크를 보여주신 두 직원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좋아했어요. "좋다!", "고풍스럽다!" "또 오자"라고 합니다. 고객의 바람을 위해서 가족처럼 시경 써 주신 점이 제일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