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비어드의 성으로 불리는 이 17세기의 망루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유적지로, 항구와 크리스천 요새를 보호하기 위해 덴마크 정착민에 의해 지어졌으며, 현재 탑은 스카이츠버그 역사 공원의 일부로 남아 있습니다. 탑의 전망대로 이동하여 샬롯 아말리에 시에 있는 거번먼트 힐의 가장 높은 곳에서 이어지는 만과 해안선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해 보세요.
리조트 단지의 남쪽에서 성으로 이어지는 유명한 99 계단을 올라보세요.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103개의 계단이 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고급스러운 수영장과 언덕, 야자수의 배경이 연출하는 이 특별한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전형적으로 더운 오후에는 몸을 식히기 위해 상쾌한 물에서 수영해 보세요. 수영장 위로 어렴풋이 보이는 역사적인 탑의 풍경을 본다면 멋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스카이츠버그 역사 공원은 2헥타르의 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탈의실을 갖춘 2개의 추가적인 수영장과 16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적인 저택이 포함됩니다. 자신만의 속도로 셀프 가이드 역사 산책 투어를 하며 빌라 노트만, 하겐센 하우스 그리고 호텔 1829를 둘러보세요.
수제 인도 마호가니 가구를 갖춘 저택의 우아한 실내장식을 감상하고 청동과 구리로 제작된 실물 크기의 해적 조각상들의 거대한 컬렉션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복합 단지의 물결 모양 언덕에는 테라스와 물이 딸려 있는 예쁜 정원이 있습니다.
블랙비어드의 성은 원래 스카이츠버그 탑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현재의 명칭은 에드워드 티치라는 악명 높은 해적에게 헌정되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블랙비어드가 자신의 해적질을 위해 탑을 사용한 전설에 대해 들어보세요.
정문 매표소나 온라인에서 입장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에는 수영장 및 모든 유서 깊은 건물의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장소는 화요일과 수요일의 오전부터 오후까지 개방됩니다.
블랙비어드의 성은 세인트 토마스 섬에 있는 샬롯 아말리에 중앙의 언덕 꼭대기에 위치하며 만에서 북쪽으로 몇 분만 걸으면 성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세인트 토마스 히스토리컬 트러스트 뮤지엄, 크리스천 요새 및 세인트 토마스 미술관과 같은 인근 명소를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