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았던 점이 너무나도 강력해서 재방문의사 높음.
<좋았던 점>
1. 직원이 다들 엄청 친절하심.
2. 객실-피트니스-수영장-식당-카페 등 어디서든 오션뷰를 즐길 수 있음.
3. 테슬라 슈퍼차저가 있음.
4. 사우나에 노천탕이 있음. (남탕 한정)
5. 수영장+사우나 등 기본 어메니티가 몰튼브라운으로 제공됨.
<아쉬웠던 점>
1. 객실 체크인하자마자 샤워하는데 샤워기 헤드가 고장나있었음. 프론트에 연락해서 바로 수리 받았으나 객실 상태가 체크되지 않는 부분이 아쉬웠음.
2. 객실 체크인 후 씻고 있는데 호텔 직원이 체크인 완료된 방인줄 모르고 갑자기 문 열고 들어옴. 다행히 양치질 중이어서 문제는 없었으나 샤워하고 나온 직후였으면 어떠했을까 싶음. (화장실에 별도의 문이 없어 출입문을 열면 바로 노출됨.)
3. 디럭스룸 어메니티로는 몰튼브라운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함. (블로그 투숙후기 찾아보니 디럭스룸 이용한 투숙객도 몰튼브라운 제공받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4. 요가 리트릿 참여하고 싶어서 2주 전 직접 전화예약 후 당일 방문했는데, 오전 7시가 아닌 8시로 변경되었다고 하여 참석하지 못함. (그런데 아직도 홈페이지 접속해보면 오전 7시로 공지되어 있음.)
5. 조식 부페 음식 종류와 팻말이 불일치하여 전반적으로 아마추어 같다는 느낌이었음. (예: 양송이수프에는 미역국 팻말이 있었고, 돌게된장찌개에는 양송이수프 팻말이 있었음..)
6. 조식 부페 요리가 전반적으로 맛이 없음. (예: 버섯향을 살리지 못하는 버섯요리, 식용유맛이 잔뜩 나는 계란요리..)
7. 공식홈페이지에 고객의소리를 남길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