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건물에 1층은 상가. 2층 전체를 사용하는 호스텔이었습니다.
2층임에도 엘레베이터 있어, 짐 옮기는데 좋았구요. 한국어 하시는 카운터 직원 없으며, 남자 직원 빼고, 여직원들은 친절함이 없어요.
객실수가 방대하고, 미로같이 되어 있어, 출입구에 가까운 곳은 가격있는 객실.. 출입구에서 가장 멀고, 샤워실 옆은 가장 저렴한 도미토리가 위치해 있어요.
불 나면 빠져나갈 수 없겠다. 하며 그런 생각은 들더라고요.
중국, 한국, 일본 여러 인종들이 섞여있지만, 다들 조용히 사용하려고들 해서 샤워실과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소음에 대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인이어 착용)
하지만, 에어컨이 너무 센데 도미토리 4인이라 다들 국가가 달라, 혼자 온도 변화를 할 수가 없었어요. 지내는 동안 얼어죽을 거 같아서 깊은 잠을 못잤습니다.
꼭 여벌의 옷이 필요해요.
샹렌역이지만, 이게 타이베이메이쩌잔스테이션만큼 교통요지로 메리트는 없어요.
붉은선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샹렌역 1번출구에서 직진만 하시면 되시고, 역에서 너무 멀어요. 10분은 걸어야하는데 꽤 멀어요.
닝샤야시장은 정말 호스텔 1분거리 나와서 왼쪽에 바로 있지만, 야시장이 바퀴가 너무 많아서 못 먹었습니다.. 호텔은 생가보다 깔끔하게 관리해서 룸컨디셔너는 좋아요. 샤워실도 깨끗하게 유지되어있구요. 가성비로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