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t역인 푸중역과 거리는 가깝지만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허름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호텔은 작지만 건물은 오래되보이지 않았는데 객실 들어서자마자 담배 쩐내가 나서 숙박내내 힘들었습니다. 객실 사이즈나 욕실상태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담배냄새가 모든걸 압도할 정도입니다. 거기다 객실이 굉장히 눅눅해서 빨래가 하루 지나도 안마르고 에어컨을 조금만틀어도 추울지경입니다. 조식은 가짓수에 비해 먹을만했습니다 토스트랑 흰죽이랑 반찬 몇가지 나오는데 요기하기엔 괜찮습니다. 조식먹으러 내려가니 출장오신듯한 남자분들이 많았습니다. 왜 담배 쩐내가 객실에 붙었는지 짐작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