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훌륭해요
Min ho
단체 여행
2024년 1월 26일
좋아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편의 시설/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3일 숙박했어요. 이틀전쯤에 갑작스럽게 예약했는데 반신반의 했습니다.한국의 모텔, 호텔과는 천지차이로 비교도 할 수 없어요.너무나도 친절하고 24시간 상주하시는 것 같고요 다들 웃으며 응대하시고 영어도 잘하시고 이런저런 요구사항 전부 무료로 해주시고 청소도 매일매일 해주시는데 그냥 들어갈 때마다 새방을 만들어놔요.수건이나 휴지나 심지어는 슬리퍼도 리필해줍니다.맨 꼭대기 102B호를 사용했는데 3명이라고 하니깐 크고 넓고 진심 겁나 푹신한 침대 따로따로 3개 있는 방으로 줬습니다.넓고 냉장고 잘되고 에어컨 잘되고 깨끗해요.누런색이 아닌 깨끗한 흰색 에어컨이에요.티비도 전기주전자도 잘되고 생수도 계속 리필해주고요 화장실 넓고 깨끗해요.한국에서는 1박에 40만원인 좁은 오션뷰 호텔이나 리조트는 샤워기가 낡고 망가져서 좌우앞뒤로 물이 새는데 고치지도 않던데 여기는 심지어 수압도 샤워기도 깨끗하고 정상이고 옆에 벽걸이로 삼푸랑 바디워시 있어요.저급한거 아닌것 같아요.향도 좋고 거품이 너무 잘 나요.조용합니다.층간소음 없고 조용해요.청소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인사를 먼저 해주십니다.양보도 잘해주시고 웃어주십니다.대만이 나라 자체적으로 습하고 비도 많이 오고 곰팡이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에어컨 풀가동에 화장실 문도 열어서 환기 시켜야 해요.디퓨져 하나 사다 놓는 것을 추천드려요.에어컨 풀가동해도 고장이 안나더라고요..여기저기 환하고 밝게 불 켤수 있는 전등과 스위치도 많아요.베란다는 아쉽게도 방충망이 없고 펜스가 없으니 조심하셔야해요.화장실은 창문이 있는데 열기가 조금 힘듭니다.성인 3명이서 이 가격대비 이런 곳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로비에는 캐리어 무게 잴 수 있는 저울도 있어요.친절하고 깨끗합니다.추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