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첫 숙소였는데, 일단 위치가 찾기 쉬웠고, 구시가지와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라서 관광지 다니기 편했어요. 시설은 깨끗했고, 호텔 예약 전에 다른이의 후기에서 조식이 좋았다라는 글을 보았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직원들의 친절도는.. 사실 경험할만큼 말을 해본적이 없어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직원들과는 체크인과 체크아웃때만 얘기를 해서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헬싱키나 상트에서 받았던 직원들의 따뜻한 느낌은 없었어요. 무척 사무적인 느낌.. 아무튼 그런건 숙소의 질과는 상관이 없어서 잘 선택한거 같아요. 그리고 북유럽 다른 지역을 다니는 동안 래디슨 블루 스카이 호텔은 어디서나 다 잘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