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포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의 천국이자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한 그림처럼 아름다운 해변 마을입니다. 청정한 토포 비치와 따뜻한 인도양 뒤로는 활기 넘치는 바가 가득하죠. 멋진 바다를 따라 예쁘게 서 있는 럭셔리 비치 빌라에 며칠 동안 머무르시면 쾌활한 이곳의 분위기를 잘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해변 북부로 가면 토포 스쿠버 다이빙 용품점이 나오는데요. 호그와트, 콜리세움, 데빌스 등 흥미로운 이름을 지닌 수많은 다이빙 장소에서 스쿠버 다이빙 강습을 받아보세요. 쥐가오리, 고래상어와 같은 다채로운 생물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틸라크 로지에서 묵어가는 건 어떨까요? 방갈로 스위트 룸에 딸린 발코니에서 구경하는 해변 풍경은 정말 멋질 거예요.
해변 의자에 편안히 앉아 일광욕을 즐기고 투명한 바다에서 수영을 즐겨보세요. 4월부터 9월까지 겨울철은 건조하고 따뜻한 반면 여름철은 약간 후덥지근하고 습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하늘이 붉게 물들 무렵이 되면 해변에 자리한 노점과 오두막에서 스낵과 음료를 사 들고 자리를 잡아 멋진 일몰을 감상해 보세요. 사람들로 활기 넘치는 비치 바에서 저녁 식사와 음료를 즐기셔도 좋습니다.
마을로 들어가면 저가 호스텔과 럭셔리 호텔이 많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보세요. 현지 문화를 엿보고 싶다면 북적이는 청과물 시장이 안성맞춤이죠. 렌터카를 몰고 남쪽으로 10분 정도 가면 토피뇨(작은 토포)가 나오는데요. 매력적인 해변 별장과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광이 찾는 이들을 맞이합니다. 토피뇨 비치에서 일광욕을 즐겨보세요.
남아프리카에 자리한 모잠비크의 남동부에서 토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본토에서 살짝 돌출해 있는 자그마한 곶에 위치한 이 마을은 샤이샤이 지구 북쪽으로 280km 거리에 있죠. 요하네스버그에서 근처에 있는 이냠바느 공항을 통해 오시거나 남쪽으로 차를 타고 7시간 거리에 있으며 조금 더 규모가 큰 마푸토 공항을 통해 오실 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펼쳐진 모래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나볼 수 있는 파티의 천국 토포를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