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모두 상냥합니다. 2층에 마련된 대욕탕은 넓고 청결하고 물온도도 알맞아 몸 풀기 딱 좋았고, 파우더룸도 깔끔하고 머리카락하나없이 깨끗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무료로 제공해주시는 유카타와 어매니티 복주머니가 너무 귀여워서ㅠㅠ눈물을 흘릴뻔했습니다 캡슐 자체도 깔끔하고, 캡슐간 방음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알람소리도 적당하고요! 시부야 스크램블교차로에서는 10분정도 걸어야 올 수 있는데, 오는길에 여러 이자카야나 상점이 있어 구경하다보면 금방 오고, 숙소 바로앞에는 로손편의점도 있습니다. 체크인이 17시였는데 제가 시간을 착각하여 15시에 방문하였는데도 짐을 맡아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아침메뉴도 맛나보였는데 저는 프로각설이라서 일찍 돌아다니러 나간다고 먹어보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다만 키가 크신분이라면 조금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을것같은게, 제가 키가 163cm인데 침대에 누우니까 베개에서부터 발끝 커튼까지 딱! 맞았어요! 160후반대분들과 170cm이상인 분들은 숙소측에 문의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아무튼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도쿄에 혼자 또 들를때면 당연히 여기를 선택할듯싶습니다. 오래오래 있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