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건 직원분이 친절하시고 한국어 할 줄 아는 직원을 불러서 뭐든 더 설명해주시려고 하는게 인상깊었습니다. 마주칠때마다 넘 친절하게 인사해주셔서 저희도 머무는 동안 더 잘하게 되더라구요. 조식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프론트도 12시까지 운영해서 늦은 시간에 들어갔는데도 체크인 할 수 있어서 좋았아요.
약간 불편했던 건 일단 거리가 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 같아서 걸어갔는데 꽤 늦은시간이어서 그런지 정말 분위기 살벌했습니다. 주변이 다 공업단지?인것 같아요. 해 지고 가려니 정말 살인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차를 타고 가면 뻥뻥 뚤려있고 편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걸어가려는 분들은 해 떠있을 때 가는것을 추천해드려요. 낮에 걸으니까 한산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방에 검은색 남자 양말이 하나 있었는데 무슨 의미인지 몰라서 그냥 뒀습니다.
아 그리고 방에 물이 없어요. 저희는 모르고 물을 조금 사가서 목이..말랐어요...
무튼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그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