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 미에의 로맨틱 호텔

“굿굿굿 출장오면 항상 묵습니다”

“방 깨끗하고 조용함. 위층 발소리 울리는 경우 있는데 큰 문제 될 정도까진 아님. 조식 신청해서 먹었는데 밥+반찬 / 빵+과일+음료 코너가 갖춰져 있음. (커피코너도 있긴한데 커피머신이 전부라...) 이틀 먹은 결과 기본메뉴에서 약간씩 변주해서 나오는듯. 개인적으로는 야채카레와 수제 두부가 좋았다. 공항 및 스카이 엑스포 회장과의 접근성은 매우 좋다. T1까지 호텔 셔틀버스가 있는데 타기 민망할 정도로 가깝다.... 요약하자면 돈 값은 하는 곳. 다만 동일 접근성에 주변에 좀 더 싼 곳들이 있다는 것이 단점. 굿즈 가격을 생각하면 숙소에 투자해서 라이브때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인가? 아니면 아껴서 굿즈를 하나 더 살 것인가?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

“엘리자베스 여왕과 일본황족이 묶은 깊은 전통의 토바지역 호텔명가라고 생각되네요. 직원들의 전통을 중요시하는 서비스 및 배려는 흡사 영화속에서나 봄직한 1920년대의 호텔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즐거운 추억이었구요. 한화로 1500원하는 온천욕과 항구/바다를 배경으로하는 객실은 천하일품이네요. 또한 차로 약 40분정도 운전하면 이세신궁에 갈 수 있는데 신궁도 신궁이려니와 그 앞의 덕분거리도 한국의 민속촌을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