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브스 누르 분지

아속역 주변에 위치하면서 가성비 정말 좋습니다. 룸도 크고 좋네요. 슬리퍼와 가운은 없지만 카운터에 요청하면 주십니다. 공용 세탁실이 있어 수영복 빨아서 가져왔네요. 10분 단위로 있는 툭툭이도 잘타고 다녔습니다. 바로 뒤쪽에 큰 공원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네요

나에게 있어 호텔 선정 기준은 창문을 열면 보이는 뷰다. 첫 날 호텔에 들어와 닫혀진 커튼을 열면서 한숨이 나왔다. 바로 앞 건물로 꽉 막혀 있어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래서 그냥 호탤에서 잠만 잤다. 이 호탤 모든 객실이 다 뷰가 안 좋은 것은 아니다. 복도를 중심으로 내 방에 있는 방들 모두가 뷰가 안 좋고, 맞은편은 뷰가 좋았다. 청소하면서 열린 옆 방 뷰를 보면서 부러웠다. 하여간 뷰가 너무 막혀 있어 내가 가본 43번째 파타야 호텔 중에서는 하위권에 점수를 주고 싶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좋은 뷰가 보이는 방에 머무르고 싶다.

수영장물에서 너무 냄세납니다 물도 느낌이 않좋고 그외에는 다좋았음 저녁에 근처 노점상 맛집도 좋고 툭툭이 서비스도 맘에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