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에 오셔서 최신 의류, 스포츠 장비, 컴퓨터 기기 등의 쇼핑을 즐기거나, 캐나다에서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거나, 무중력 놀이기구와 초고속 롤러 코스터를 타면서 인생 최대의 스릴을 경험해 보세요.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본밀 몰에는 250여 개의 다양한 상점이 입점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쇼핑을 하실 수 있습니다. 캘빈 클라인, 구찌 등 유명 브랜드를 쇼핑하거나 다음번 스포츠 시합이나 낚시 여행 때 사용할 장비를 미리 많이 구매해 두실 수도 있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식 메뉴, 전형적인 아메리칸 다이닝 메뉴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 코트도 본밀 몰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쇼핑몰에서 서쪽으로 조금만 차를 달리면 만날 수 있는 클라인버그의 맥마이클 캐나다 아트 컬렉션에서 여유롭게 예술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을 보내 보세요. 남다른 자부심으로 캐나다 출신 예술가의 작품만 전시하는 이 미술관에는 캐나다 미술 작품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를 수 있게 이바지한 작가와 예술 운동의 혼을 느낄 수 있는 13개의 전시관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톰 톰슨(Tom Thomson)과 그룹 오브 세븐(Group of Seven)의 예술품과 더불어 이뉴잇족과 캐나다 원주민의 미술품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미술관 밖으로 나오면 40헥타르 규모의 거대한 숲이 펼쳐져 있고 조각 정원 곳곳에는 정교한 조각품과 매혹적인 동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시 북서부에 자리한 캐나다 원더랜드에 들리지 않으면 본을 전부 여행했다고 할 수 없겠죠. 베헤모스(Behemoth), 레비아탄(Leviathan) 등을 포함하여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다양한 롤러 코스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플래시 파크에서 슬라이드를 타고 다이빙도 즐겨보세요. 빠르게 돌아가는 놀이기구가 버겁게 느껴진다면 플레이하우스 시어터 쇼에서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생생하게 움직이고 포효하는 실물 크기의 공룡을 관람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본은 토론토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쇼핑몰과 러더포드 로드 부근에는 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양한 맛집들이 있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를 위한 저렴한 숙박 시설뿐만 아니라 호화로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호텔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