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시티버스가 너무 일찍 도착하여 호텔에 10시쯤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생각보다 추웠다.너무 이른 시간에 체크인이 안되는줄 알았으나 주인 아주머니가 10분만 기다리라고 하시고는 젤 먼저 청소된 방을 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병에 든 우우도 한병 챙겨주시면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동했다.호텔은 중심가에서 4분정도 걸으면 되고 인터시티타는 곳까지도 한 4분정도 걸린것 같다. 호텔룸은 넓고 룸에는 없는게 없이 다 갖추어져있다. 식기세척기,전자렌지,세탁기,건조기,오븐,토스트기,기타 밥을 해먹는데 필요한 모든것,소금,후추까지 마련되어있어 우리도 고기를 사가지고와서 스테이크를 구워먹었다. 단 고기를 굽기위한 오일류가 없으니 챙겨와야할듯.방도 아늑하고 맘에 들었다. 아기자기 예쁜 시냇물이 밖에 흐르고 있어 힐링이 되고 좋았다. 그리고 호텔안에 커피받침 4개 셋트가 선물로 포장되어 있어 하나 챙겨왔다. 체크아웃할때 호텔 주인아주머니께서 차로 데려다줄까? 물어봐주서 너무 감사했다.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모든게 다 만족스러워서 나중에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