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수기의 비싼가격과 힘든 예약을 피해 플렉스 인 가와사키 가이즈카를 다녀 왔어요.
구글맵 검색 시 인근의 Flex inn Kawasaki xxxxx 로 다른 숙소가 검색되어 조금 헤맸습니다.
가와사키역(JR Line), 게이큐 가와사키역(게이큐선) 모두 지하상가로 해서 쭉 직진 하시면 편합니다.
하네다에서 환승없이 한번에 오는 케이큐 라인을 타고 체크인 전에 짐을 맞기고 요코하마를 다녀오니 교통도 편리(체크아웃 시간대, 체크 인 시간대만 카운터에 사람이 있으니 일찍 또는 늦게 도착하시면
전화로 출입방법을 물어보면 알려주시고, 들어오셔서 카운터 인터폰을 하면 됩니다)
신쥬쿠, 우에노, 시나와가와 등이 선호 숙소이나, 하네다 이용하시면서 요코하마도 다녀오실 계획이면 괜찮은 위치 입니다.
호텔보다는 , 작은 레지던트나 원룸형 게스트하우스를 생각하시면 적절할 듯 하구요
전자레인지, 물을 끊일 수 있는 주전자와 작은 인덕션(?)이 있어 간편식을 먹기도 좋습니다.
길 건너편과 역방향으로도 편의점이 있어 햇반과 신라면 컵을 사다먹었습니다.
일본숙소 특성상 넓진 않지만, 몇달 전 일부 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방청소 서비스는 없으며, 1층 코인세탁실 옆 자판기에 음료와 맥주도 팔고 있어요..
2인으로 캡슐룸, 게스트 하우스 갈 비용으로 독립된 룸과 욕실을 사용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스텝분은 한분만 봤지만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극성수기에 이만한 숙소를 구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가와사키 역 쇼핑몰도 제법 크구요. 중간에 있는 상점골목쪽 잡화점은 다르 곳보다 가격에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