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 너무 별로예요
실제 이용하신 고객
가족 여행
2025년 2월 4일
별로예요: 청결 상태, 객실의 편안함
이번 여행에서 이 호텔을 이용하며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먼저, 체크인과 관련된 부분이 불편했습니다. 체크인 시간을 미리 물어보는 것은 이해하지만, 여행 중에는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도 있는 법인데, 호텔 측에서 정해진 시간에 맞춰 오도록 재촉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여행객의 유동적인 일정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숙소 내부에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기본적인 문의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어서 다소 불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예를 들어, 싱크대 하부 의 쓰레기통 부분이 고장 나 있었는데, 이를 호텔 측에 알리고 수리하고 싶어도 대응해 줄 직원이 없어서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인지 보증금 150유로 중 100유로만 환불되었습니다. 시설이 고장 난 부분을 원래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설명이나 사전 안내 없이 일방적으로 보증금에서 공제된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에 대해 메시지로 문의를 보냈지만, 호텔 측에서는 전혀 답변을 주지 않았습니다.
위치는 차량이 없으면 오기 힘든 곳이고, 시설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고객 응대와 서비스 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기본적인 의사소통과 문제 해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시 방문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실제 이용하신 고객
2025년 1월에 2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