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뇨 아 리폴리, 토스카나의 부티크 호텔

“일단 룸에 커피포트가 없어서 혹시나 해서 요청했더니 흔쾌히!!! 가져다 주시고 거기에 커피와 홍차까지 주심. 항상 인사해주시는 직원 분들에게 감사했음. 룸은 싱글룸이라서 좀 작았지만 난 가방 펼칠 공간만 충분하면 됨. 큰 옷장도 있고 데스크도 있고 화장실도 넓고 항상 깨끗하게 수건도 갈아주시고 치워주셨음. 침대도 편안함. 조식뷔페도 빵 종류도 많고 홈메이드 케이크가 항상 나왔는데 너무 맛있었음. 아메리카노는 큰 포트에 있고 카푸치노나 카페라떼도 부탁하면 가져다 주심. 카푸치노 먹을 거냐고 먼저 물어봐 주신 직원분 너무 친절하고 감사했음. 너무 편하게 잔 호텔. 피렌체SMN 역에서 도보 10분, 큰 캐리어 들고 초행이라면 도보 15분도 걸릴 수 있을 듯- 위치는 찾기 좋지만 피렌체 인도 특성상 좁고 캐리어 끌기 힘든 바닥들도 많으니.... 역에서 가까운 호텔을 원하시는 분들은 약간 안 맞을 수 있을 듯- 아 그리고 역에서 호텔 오는 길에 코인 빨래방 있음. 한달 정도...

“위치 서비스 조식 모든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