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풀코의 높은 곳에 자리한 이 예배당은 거대한 흰색 십자가가 인상적이며 탁 트인 전망과 고요한 명상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아카풀코의 어디서든 이 평화의 예배당에 세워진 흰색 십자가가 쉽게 눈에 띄지요. 예배당까지 트레킹하면서 이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신기하게 고요한 주변 분위기를 만끽해 보세요.
예배당 자체는 아주 소박하고 주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특정 교파에 속하지 않고 모두 포용하는 곳이에요. 깔끔한 삼각형 모양의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채광과 통풍이 훌륭한 실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유리로 된 전면벽을 통해서 예배당 앞의 십자가와 그 아래로 펼쳐진 아카풀코의 풍경이 보입니다.
바깥은 내부만큼이나 조용해요. 예배당 정원을 따라 산책을 즐겨보세요. 계단식 분수와 싱그러운 꽃들로 꾸며져 있어요. 거대한 십자가 가까이 가면 높이가 39m에 달하는 위용을 실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