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주변 호텔

“깨끗하고 주변 음식점 가까워서 좋아요. 출장 때문에 지주 이용합니다.”

“환경 생각 좋은데.. 약간 비용절감 핑계같기도 합니다. 유리컵 대신 얇은 종이컵이 준비되어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수건도 좀 적습니다.(1인2장. 물론 요청하면 더 주십니다만) 전체적으로 비지니스호텔 급으로 느껴집니다. 위치는 성심당 dcc점 바로 앞이라 대만족. 대전에 가면 또 이용하긴 할거 같네요. ”

“숙소 위치가 진짜 좋아요. 둔산동 번화가까지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고, 시청역 지하철까지도 7분정도 걸으면 도착했어요. 뚜벅이들은 지하철타고 성심당 본점가기도, 버스타고 롯데백화점 가기도 편했어요. 레지던스 특성상 원룸형에 시설이 세련됐다고는 못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2박 묵었는데 외출했을때 침대 위에 벗어 놓은 잠옷 빼고는 소지품은 일체 이동 없이 방만 깔끔하게 치워줘서 좋았어요. 조식도 종류와 양이 많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만 일요일 아침 조식때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음식도 빨리 없어지고 자리도 없었지만, 그만큼 자리도 빨리나고 음식도 빨리 채워줬어요. 다른 메뉴는 그냥 평범한 조식 같았는데, 두부 샐러드의 두부가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생각나요ㅠㅠ”

“6세 3세 아이와 함께 2박 머물렀습니다. 새로지은지 얼마안된건지 건물도 세련되게 예뻤고 침구도 화장실 소파 다 깨끗했어요. 저녁에 쌀쌀한 날씨라서 애들이 추워했는데 욕조가 있어 뜨거운물에 몸을 녹일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부인테리어도 다른 숙소들과 다르게 컬러풀한 색상 세련된 느낌이였어요. 대전이 처음인 저희 가족들에게는 터미널 바로 옆이라서 카페, 식당, 홈플러스도 가깝고 어디 이동하기에 딱 좋은 위치였어요. 다만 식탁 의자 소파가 모서리가 각지고 딱딱하다보니 아이들이 다닐때 조심해야합니다. 중앙난방이라 그게 좀 불편한듯요 저희는 2박이다보니 둘째날(토욜) 19시쯤 들어왔는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날씨에는 내부가 서늘한 편이였어요. 무엇보다 건물 지을때 주차장도 신경썼으면 좋았을껄 싶네요...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고 깨끗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