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방문 시에는 신관이었고, 뷰가 빌딩에 가려진 자리라 별로였는데 이번엔 구관 17층이었어서 뻥뚫린 시원한 뷰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실내용 슬리퍼(스파까지 신고 갈 수 있음)는 다른 호텔들에 비해서 도톰하고 따뜻해서 겨울에도 좋고, 일회용이 아니라 다음 여행에서도 호텔방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작긴 했지만 14층의 고층에 노천탕이 있어서 시원한 10월의 밤공기에 뜨끈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었고, 다른 일본의 호텔, 대중탕들과는 다르게 스파에 수건이 비치되어있어 방에서 실수로 수건을 챙기지 못했어도 괜찮습니다. 방은 일본 호텔 중에서 큰편에 속해서 가방을 놓기에 좋았네요. 호텔 건물 1층에 세이코마트가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고, 그 외에 편의점들도 걸어서 5분거리에 많습니다. 호텔 입구에 잠시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4곳이 있어 렌터카를 잠시 세워두고, 체크인, 체크아웃 하기 좋습니다. 엔틱함이 묻어있는 호텔 인테리어 역시 고급호텔에 온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어 전체적으로 좋은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