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장스

"좋았어요"

"건물이 오래되어 복도 삐걱이는 소리가 좀 들리고 히터 소리가 좀 커서 첫날은 조금 신경 쓰였는데 익숙해지니 괜찮았어요. 마타비역이 정면으로 보이는 방이라 역뷰도 생각보다 좋았구요. 자잘한 소음을 제외하면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카피탈광장은 좀 먼데… 전 주변 도시 돌아다닐 목적이라 위치도 좋았습니다."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했고, 영어가 가능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출력할 일이 있었는데 리셉셔니스트의 도움으로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불편한 점은... 핸드폰이나 노트북 등 인터넷이 필요한 기기는 각각 따로 와이파이 아이디랑 비밀번호를 받아야했고 잠시만이라도 사용안하면 다시 로그인이 필요했습니다. 저희는 무료로 세개를 받았지만, 원래 무료제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치는 바로 기차역 앞이라 찾기 편하시겠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정원뷰처럼 보이는 곳은 사실 뒷집이었습니다. 운하뷰든 정원뷰든 어차피 뷰는 그닥... 운하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