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항공+숙소

다른 곳처럼 넓지는 않았지만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위치는 시내 기준으로 좀 외곽인 듯.. 직원이 데면데면

차를 이용할 경우 주차하기 편하고 아침 조식이 깔끔합니다. 직원 스태프들도 매우 친절합니다.

중앙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기차나 플릭스 버스를 이용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쉬웠습니다. 조용한 방을 요청드렸는데 다행히 조용한 방을 주셨고 5일 동안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지냈어요. 에어컨과 선풍기가 없어서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창문을 열어 놓으니 환기도 잘 되고 바람도 시원하게 잘 통해서 좋았습니다. 조식도 적절하게 잘 나와서 든든히 먹고 그날 여행을 시작할수 있었어요. 역 부근이라 밤에 돌아다니기는 좀 위험할 것 같은 환경이나 주변에 마트나 수퍼, 음식점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편하게 머물렀습니다.

중앙역까지가는 17번 트램을 타려면 5분정도 걸어나가야하며, Messe까지는 호텔바로앞 50번 버스를 타고 3정거장! 춥다니까 이불도 더 갖다주시고 하이쭝도 갖다주셔서 감동 ㅠㅠㅠㅠ 하지만 로비에 비해 방은 그렇게 현대화되지 못해 뭔가 옛날느낌나느게 함정입니다. 어메니티도 샴푸와 바디를 하나로 이거하나라... 호텔이 이럴일은 아니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