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님 비치는 고급 부티크와 레스토랑 지역에 모래가 환상적으로 펼쳐진 해변입니다. 해변을 따라 샤워기와 편의시설이 완비된 해수욕장이 많이 흩어져 있어 오후를 보다 편안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모래밭에서 가족과 함께 바게트, 치즈와 와인을 마시며 프랑스식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세상 끝(End of the World)에는 유명한 등대가 서 있습니다. 나무로 된 팔각형 구조물은 19세기 파타고니아의 구조물과 거의 유사합니다. 비스케이 만에 떠 있는 오두막처럼 보이는 진기한 디자인을 감상해 보세요. 탁 트인 등대와 반짝이는 푸른 바닷물을 감상하면서 모래 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일부 모래밭은 스포츠용으로 쓰입니다. 넓은 모래 위에서 배구와 축구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비치 스포츠를 즐기다 차가운 대서양에 들어가 더위를 식혀 보세요.
해변이 보이는 여러 부티크에 가면 이 매력적인 장소에서 자신을 노출하고 싶어하는 프랑스 유명인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즐기며 일광욕을 계속하세요. 해변을 걸으며 아이들과 함께 해안으로 밀려 올라온 조개 껍질과 잃어버린 보물을 주워보세요. 수평선 위로 지는 일몰을 바라보세요.
인근 항구는 요트를 즐길 수 있는 거대한 허브 항구입니다. 부두를 따라 내려오면서 인상적인 선박들의 선주가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에 전시된 독특한 선박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미님 비치는 라 로셸의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5km 떨어져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해양 박물관의 인근 명소들, 페르 공원과 솔레 호수를 지나면 해변에 닿을 수 있습니다. 도시 주변 "벨로 존느"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최종 여행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옛 항구에서 수상 택시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