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 박물관 중 하나인 이곳은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항공기와 우주선을 갖추고 있습니다.
초기 비행기와 전투기에서부터 스텔스 폭격기와 우주 캡슐에 이르기까지, 피마 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100년에 걸친 항공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300대가 넘는 항공기와 우주선이 격납고와 전시실, 그리고 야외 전시 공간을 빼곡히 채우고 있습니다.
먼저 1번 격납고에서 빈티지 비행기 모델과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인 라이트 플라이어(Wright Flyer)의 실물 크기 모형을 감상해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모형 조종석에 앉아 항공기를 조종해 보고, 관제탑에서 활주로의 등도 켜 보세요.
전쟁사 마니아라면 독일공군 전투기를 비롯해 2차대전에 사용된 항공기들이 전시돼 있는 3번과 4번 격납고로 직행하세요. 비행 훈련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종을 시도해볼 수도 있습니다.
5번 격납고에서는 항공기 복원 작업이 진행됩니다. 비행기와 엔진, 그리고 각종 부품들의 복원 작업을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주 전시관에서는 우주 탐사의 역사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이곳에서는 최초의 우주인들이 달에서 걷는 법을 훈련할 때 사용한 훈련 캡슐을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백미는 바로 케네디 대통령과 존슨 대통령이 탔던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입니다. 이곳의 에어포스 원은 더글러스 DC-6 기종으로, 야외 공간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근처에서 최초로 미국 대통령 탑승 인증을 받고 실제로 1950년대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탑승했던 헬리콥터도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