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소렐

백사장, 맑은 바닷물, 모래 언덕, 아름다운 해안 경치를 간직한 포트 소렐은 환상적인 해변 휴양지입니다. 일광욕, 수영, 흥미로운 수상 스포츠를 즐기고 섬까지 걸어가 보세요. 해변에서 벗어나 다양한 숲, 습지, 늪의 풍경 속을 탐험해 보세요.

드넓은 모래사장은 포트 소렐의 주요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프리스 비치, 할리 비치과 해변의 보호구역 등이 있습니다. 황금빛 태양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것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서핑보드나 윈드서핑보드를 타고 물속으로 뛰어들어보세요. 썰물 때는 19세기 후반에 부시레인저들이 은신처로 사용했던 펭귄 아일랜드와 래빗 아일랜드까지 걸어가 보세요.

포트 소렐에서 11.2km 거리에 있는 나론타푸 국립공원에서 훌륭한 도보 여행의 기회를 만끽하세요. 짧은 트레일은 걸어서 2시간이 채 소요되지 않고 긴 트레일은 쉬지 않고 걸었을 때 가는 데만 최대 9시간이 소요됩니다. 가장 쉬운 트레일은 습지대를 지나 라군 새 서식지까지 가는 버드 하이드 워크입니다.

트레킹을 하다가 태즈메이니아 데빌, 웜뱃, 밴디쿠트, 오리너구리, 스왐프 랫 등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공원에서 다른 야외 활동을 즐겨보는 것은 어떠세요? 왕복 26km 트레일에 승마를 하러 가거나 해변 중 한 곳에서 수영을 즐기세요. 여름철에는 안내를 받으면서 둘러보는 도보 투어 등 삼림 관리원이 주도하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밤에는 레스토랑, 비스트로, 술집 등에서 식사를 하고 지역 와인을 몇 가지 맛보세요. 태즈메이니아의 기후는 와인 생산에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하며 고스트 록 빈야드와 할리 하우스 빈야드 등 지역에 와이너리 집단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와이너리 투어를 통해 생산되는 와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포트 소렐은 테즈메이니아 북서부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데번포트에서 북쪽으로 차로 약 20분 거리입니다. 즐길거리가 풍부한 이 아름다운 여행지에는 다양한 숙박 시설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