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 궁전은 웅장한 외관과 화려한 내부를 자랑하는 대저택입니다. 한때 왕실 일가가 거주했지만 지금은 세 개의 박물관과 별도로 갤러리가 자리해 있습니다. 전시물과 미술관, 고고학 박물관, 장식 예술 디자인 미술관 등 여러 갤러리를 하룻동안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에 앞서 일 강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정교한 무늬의 창문이 있는 건물 외관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궁전 뒤편에 자리한 스트라스부르그 성당 첨탑은 그랑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대형 아치를 지나 본관에 들어서면 웅장한 홀이 나타납니다. 1731년 스트라스부르 주교가 건축을 의뢰한 궁전의 흥미로운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저택은 1770년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롯해 여러 유명인을 위한 연회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건물 지하에 는 고고학 박물관이 자리해 있습니다. 18세기 역사학자 요한 다니엘 쇼플린의 소장품과 구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및 로마제국 시대의 유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예술 디자인 미술관이 들어서 있습니다. 바로크 및 로코코 시대의 화려한 방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알자스 지역의 정교한 무늬의 도자기, 금은 세공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 미술관에는 보티첼리, 지오토, 피에로 디 코시모 등 거장들의 그림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궁전의 부속 건물에 자리한 로버트 하이츠 갤러리에서는 특별기획 전시회가 열립니다. 진행 중인 전시가 있는지 방문 전 미리 확인해 두세요.
박물관은 입장료를 받으며 화요일에는 휴관합니다.
로한 궁전은 도심 속 일 강의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트라스부르그 성당 및 그 외 주요 교회를 포함해 스트라스부르의 유명 랜드마크 중 일부가 근처에 있습니다. 궁전에 가려면 트램을 타고 랑스트로스 그랑 뤼 또는 브로이 역으로 이동하세요. 두 역은 모두 걸어서 10분 안에 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