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편도2차선 도로를 지나 와서 무척 막혔어요. 거기까진 좋습니다. 호텔카드도 딱 한개, 욕실 내 욕조와 주변에 핑크색, 갈색 곰팡이를 보는 순간 소름이 돋았구요, 이불커버가 벗겨지며 드러난 피 묻은 이불을 본 게...역대급 미치는 줄 알았음. 환경친화 비누를 내놓은 건 좋았으나 욕실 수건이 우리집 것보다 훨씬 얇고 안좋음. 끝부분은 닳아 해짐 ㅜㅜ 도대체 세계에서 뽑은 호텔 100 기준에 국내 유일 호텔이라는게 어떤 기준인지 진심 알고 싶음. 그냥 모텔이라 보면 될것임. 이럴 줄 알았으면 10만원 이하 호텔 갈걸 후회함. 청결과 위생 제발 시정하시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