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가 위치한 반도에는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몇몇 리조트가 있습니다. 여러 해변과 섬으로 잘 알려진 이 가느다란 모양의 지역은 안다만 해와 태국 만의 해안선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이 지역의 자연 공원과 해변을 실컷 둘러본 다음 저녁에는 풀문 파티를 신나게 즐기시면 돼요.
말레이 반도를 따라 늘어서 있는 여러 섬을 두루 구경해 보세요. 앙통 국립공원은 42개의 섬에 걸쳐 조성된 공원입니다. 이 해상 공원에서 배를 타고 군도로 이루어진 여러 섬의 목가적인 풍경을 멋진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근처에는 여러 해변과 나이트라이프 및 열대우림으로 유명한 코사무이 섬이 있습니다. 정글 한가운데에는 아름다운 폭포가 있고 그 옆에는 왓 쿠나람, 왓 플라이램, 왓 힌랏 등의 여러 사원이 있어요. 여기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코 파안이라는 작은 섬의 북쪽 해안에 있는 빅 붓다 동상일 거예요.
이 반도에서 코사무이 근처의 동쪽 해안과 푸켓, 크라비 및 피피 섬 근처의 서쪽 해안에는 수많은 해변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은 새하얀 모래 사장과 깨끗한 바다로 인해 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되도록이면 12~4월 및 7~8월의 건기에 방문하세요. 연중 내내 비가 자주 와요.
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나콘시탐마랏 주의 남동부 지역으로 가세요. 나콘시탐마랏 국립박물관을 구경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인 왓 프라 마하탓 와라마하위한을 꼭 구경해 보세요.
태국 남부는 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 해산물 요리가 주를 이루며, 코코넛을 넣은 카레와 말레이시아 음식도 맛보실 수 있어요.
이 지역은 말레이시아와 미얀마 남부 사이의 태국 내 좁다란 크라 이스무스의 남쪽에 위치합니다. 태국 만과 안다만 해가 바라다보이는 이 아름다운 지역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배를 타고 가실 수 있어요. 비행기로 푸켓 또는 크라비 공항으로 가셔서 버스나 렌터카로 구경다니시면 됩니다.
태국 남부는 여러 정글, 환상적인 해변, 섬, 그리고 해양 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