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미카엘 교회는 함부르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사장 미카엘을 기려 지어진 교회에는 거대한 미카엘 상이 서 있습니다. 함부르크에서 가장 큰 성 미카엘 교회는 신도석이 2,500석에 이릅니다. 433피트(132m) 높이의 청동 첨탑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함부르크의 상징으로 다가옵니다. 함부르크의 스카이라인을 규정하는 성 미카엘 교회는 도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1647년 최초로 건립되었으며, 수차례의 보수를 거쳐 오늘날까지도 우뚝 솟아 있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성 미카엘 교회를 가운데에 두고 아름다운 함부르크의 스카이라인을 카메라에 담아 보세요. 성 미카엘 교회는 오랜 세월 동안 엘베 강을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중요한 지형지물 역할을 해 왔습니다. 가까이로 다가서면, 정문 위에서 대천사 미카엘이 악마와 싸우고 있는 청동 조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미카엘은 군인들과 기사들의 수호성인이기도 합니다. 고개를 들어 청동 첨탑과 시계탑도 감상해 보세요.
첨탑에 오르면 그림같이 아름다운 함부르크와 항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중앙의 회중석에는 오르간 세 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중 제일 큰 것은 50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정오에 펼쳐지는 15분짜리 연주를 감상해 보 세요. 내킬 때마다 트럼펫을 불곤 한다는 탑지기의 솔로 연주는 언제할지 모르니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17세기에 건립된 건물은 1750년에 번개를 맞아 파괴되었습니다. 전세계 9개의 도시에서 성 미카엘 교회를 본딴 성소를 지었습니다. 1786년 재건된 후 화재와 폭격을 당해, 20세기 들어 두어 차례 더 보수가 진행되었습니다.
'미셸'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성 미카엘 교회는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문을 엽니다. 정확한 개관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성 미카엘 교회는 엘베 강 지류 북쪽, 함부르크 도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함부르크 시청 및 Alter Elbpark과 Venusgarten 등의 공원에서 가깝습니다. 교회 동쪽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Rödingsmarkt 전철역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