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의 소도시인 몬트빌은 연중 활기로 가득합니다. 수많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자연 경관과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매력적인 이 내륙지방을 방문해 보세요.
1887년부처 정착이 시작된 몬트빌은 오늘날 북적이는 쇼핑 마을로 성장했습니다. 가로수가 늘어선 거리를 거닐다 잠시 카페와 레스토랑에 들르고, 인근의 미술관과 패션 상점, 기념품 상점에서 쇼핑과 문화를 즐기세요. 이 작은 마을에서는 튜더, 아일랜드, 잉글랜드, 바이에른 및 스위스 풍의 다양한 건축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몬트빌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플레임힐 포도원 및 레스토랑에 들러 보세요. 농장이자 포도원인 이곳에서는 맛 좋은 와인과 치즈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매년 2월이 되면 수확의 마무리를 기념하며 그레이프 스톰프(포도 밟기) 축제가 열립니다. 쉬라즈 포도를 발가락으로 힘껏 눌러 짜며 전통 방식으로 나만의 와인을 만들어 보세요.
인근의 선샤인 해안 힌터랜드 그레이트 워크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58km(36마일) 길이의 이 아름다운 트랙에 오르기 전, 등산화와 식수를 준비하세요. 도중에는 원주민 언어로 '쏟아지는 물'이라는 뜻을 지닌 콘달릴라 폭포도 방문해 보세요. 무려 107종이 넘는 새들과 호주 고유의 '주머니' 개구리도 볼 수 있습니다. 바룬 포켓 댐에서 수영과 카약, 낚시와 소풍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몬트빌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팜우즈 또는 남보어에 기차역이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하여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블랙올 레인지 관광 드라이브를 따라 달리세요. 이 길은 말레니, 위타, 리스빌, 몬트빌, 플랙스턴, 콘달릴라, 메이플턴과 쿨루라빈을 모두 지납니다. 선샤인코스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