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위치가 약간 외진 곳에 있어 찾기 어려웠지만, 금세 익숙해져서 첫날 도착하고 나서도 새벽에 움직이곤 했다. 좁은 감이 없지 않았지만, 비용을 생각해보면 합리적이었고, 기본적인 편의 시설들은 그 좁은 공간 안에 다 갖추어져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호텔의 서비스는 굉장히 친절해서 인상 깊었지만, 한국어를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에 4점을 주었다. 그래도 호텔 주인분께서는 살짝 되는 한국어로 회화를 해주시려는 모습에 감동. 만족스럽다. 다음번에도 저가 여행을 일본으로 온다면 뉴 토우호쿠에서 묶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