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리 호스텔

“대구 쵝오 게하 위치도 시내 안이라 접근성 굿”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셨고 전기장판도 단돈 500원에 대여할수 있어서 굉장히 추운 겨울날이였는데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개인사물함도 대여할수 있었구요 (보증금 5000원 나중에 돌려받음). 침대마다 커튼이 있어서 밤에 프라이버시도 가질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용목욕실은 다소 목욕탕느낌(칸막이는 있었지만 다소 협소)이였지만 샴푸린스 제공되고 수건도 제공돼서 짧게 투숙하고 가기엔 감수할만 했습니다.”

“굉장히 친절하고 잘 대해주셔서 좋았슴. 바로 앞에 릉이 있어서 그게 더 좋았고 밤에 조용했어요. 주변이 위험하다는 생각은 글케 들지 않았고요. 2인실에 묵었는데 화장실이 생각보다 진짜 작아요. 샤워하면 화장실에 물 다 튐.. 짱작음. 글고 전반적으로 좋긴 했는데 이전 사용자가 수건 거는 곳 근처에 이상한거 붙여놔서 그건 좀 싫었음ㅠ 나쁜넘.. 좀 깨끗히 좀 쓰자ㅡㅡ 청소하시면서 못봤을 건 이해해요 애매한 위치에 붙여놔서. 매트리스는 단단한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일어나서 허리가 좀 아팠음ㅎㅎ.. 그래도 방에 전반적으로 만족했고 조식에 과일은 없어요. 아침에 밥대신 과일 드시는 분들 참고! 그래도 맛있음ㅠ 계란도 해먹을 수 있구. 어느 호스텔에서나 볼 수 있는 빵, 잼, 계란이에요 근데 넘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