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tion name} 여행: 항공+숙소

위치가 살짝 애매한 감이 있긴 하지만, 그 외엔 완벽한 숙소였다고 생각합니다. 건물 외관을 볼 때는 그리 깔끔해 보이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실제로 살내는 매우 아늑하고 깨끗했고, 방음도 잘 되었으며, 스태프들도 모두 영어 구사가 가능하고 친절했습니다.

주변에 전시장이 있고 큰 건물들이 많아 먹거리 등 편의시설이 많았습니다.

더블 침대 2개 방에서 3박 4일 묵다 갑니다. 타이베이 중앙역 바로 앞이라 정말 편안한 게 최대 장점입니다. 단, 고층 빌딩의 저층에서 영업 중인 업소라 엘리베이터 사용이 조금 번거롭습니다만 충분히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뜨거운 물 잘 나오고 물도 잘 내려갑니다. 청소 상태 준수하고요. 다소 추울 정도로 냉방을 돌리는데 이건 습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쇼핑 및 맛집들이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적당히 청결합니다. 다만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면 셀프인 체크 시스템으로 캐리어 자물쇠를 가져오지 않으면 셀프체크인 사용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