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녀온 친구로부터 이 호텔 정보를 듣고, 남편과 둘이 온천하며 쉬려고 1박으로 다녀왔어요.
요즘 코로나19로 동네 사우나 가기가 두려워 못가던 답답함을 풀 수 있었어요. 이곳에는 객실 안에 버블 욕조가 큰 게 있어서 프라이빗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남편도 좋아했고 편안하고 여유롭게 온천을 하고나니 피부도 좋아지고 근육도 부드러워져서 좋았어요.
바로 앞에 이용할 식당이 없는게 단점이지만 다른 관광이나 바쁜 일정이 없어서 차를 가지고 나가서 이용하니 괜찮더라구요~ 5분거리에 맛집들이 있어요~
룸과 욕실은 깨끗이 청소되어 있었는데 냉난방 나오는 횐기구 커버가 먼지가 많아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