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는 로스앤젤레스 북쪽에 위치한 그림 같은 해변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여러 해변으로 가득한 이곳은 말리부를 '부'라고 부르는 서퍼들의 집결지이기도 합니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이곳은 해변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할리우드와 가까운 말리부는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백사장에 누워 일광욕을 즐긴 다음 바다로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여러 박물관과 식민지풍 저택을 둘러보세요.
서프라이더 비치에서 서핑에 도전해 보세요. 이곳의 거친 파도는 숙련된 서퍼들이 즐겨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말리부 부두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고, 카페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세요. 낚시 애호가라면 바다로 나가 싱싱한 물고기를 직접 낚는 것도 좋습니다. 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는 바다 쪽 부두 끝 상점에서 대여하세요.
그림 같은 엘 마타도르 비치에서 낭만적인 오후 시간을 보내 보세요. 기암과 동굴, 끝도 없이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세요. 다른 해변보다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으며, 비포장 도로와 계단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서퍼들이 사랑하는 또 다른 장소인 주마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세요. 비치 발리볼과 해수욕을 즐기고, 따뜻한 모래 위에 담요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세요. 말리부는 한때 누드 비치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법에 의해 이러한 관행은 사라졌습니다.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바다와 절벽이 이루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초기 정착민들이 살던 애덤슨 하우스도 방문해 보세요. 단지 내부에는 말리부 라군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공으로 제작된 벽화를 감상하고, 과거 이곳에 살던 가문에 대해 알아보세요.
페퍼다인 대학교의 캠퍼스를 산책하는 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매력적인 정원,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 풍경, 그리고 미술관을 자랑하는 이곳의 캠퍼스는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퍼시픽 펠리세이드에서 게티 빌라를 방문하여 그리스와 로마의 조각상, 앤티크 제품 및 고대 유물을 감상하세요.
말리부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두 시간 정도 걸립니다. 내륙에서는 산타모니카 산 국립휴양지를 방문하여 탐험에 올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