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와, 오사카의 발코니가 있는 호텔

“일단 직원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하시기 때문에 간단한 영어만 하실줄 알면 의사소통 하는데 문제는 없어요. 큰 마트랑 편의점도 가까이 있어서 일본 음식 사먹기 좋아요. 샤워실도 고용이라길래 걱정했는데 불편함 없이 잘 놀다왔네요!! 숙소 근처는 밤에 왔다 갔다해도 무리없을 정도, 사람이 조금 없을 뿐이에요. 하지만 신이마니야 역까지 말리 나가기에는 너무 깜깜하고 노숙자분들이 군데군데 계셔서 밤에 깜짝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드라이기 바람세기는 별로 안센데 온도가 뜨거워서 머리가 금방 마릅니다. 방도 두명이서 머물기에 좋았어요. ”

“직원 분들도 정말 친절하고 도미토리 룸도 매우 깨끗했어요! 다음에 가게 되면 또 이용하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가성비가 아주 좋아요! 난바 난카이선에서 걸어서 10분거리라 도착한 날 캐리어 끌고 걸어갔는데 괜찮았구요~! 바로 길 건너에 LIFE 마트도 있고 주오선, 미도스지선 다니는 다이고쿠초 역도 걸어서 5분 이내 거리라서 지하철 이용이 편했습니다 :D 어디든 가기 편한 노선들이여서 왔다갔다 숙소 복귀가 쉬웠어요~ 조식도 바로 구운 빵이랑 커피를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일회용품도 무료구요~ 외관이나 분위기 때문에 고민했던 숙소였는데,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창가 방음이 잘 되지 않아서 차 소리가 좀 들리는 편이에요. 분위기가 중요하신 분들이라면 약간은 비추합니당..”

“갑자기 정해진 가족여행이라, 급히 호텔을 구하다보니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2객실을 예약을 했는데, 까는 이불에는 먼지와 머리카락이있었고 바닥 에는 하얀먼지들이 쌓여있어 물티슈로 급하게 먼지를 닦고 누웠습니다. 근데 한객실에 큰거미(중지손가락 사이즈)가 나와서 사정을 얘기하고 싶어도 무인호텔이라 직원은 오전오후 잠깐 만날수있고 호텔에 등록되어있는 전화를 시도해봐도 아예 받질 않더라고요...급히 장롱에 휴지를 쑤셔넣었는데 밀고 나오자마자 나와 5명이 한곳에 잤습니다... 진짜 테트리스마냥 잤네요 하----... 다음날 따지려고 해도 직원은 주말이라 나오지 않았고요,,,,..^^.. 무인호텔이라 이해는 하지만 전화번호는 왜 있나요;; 이런식이라면 급한상황일 생길땐 어떠한 대처도 못할것같네요,,,추가로 머리카락먼지 잔뜩있는 청소기를 부엌 싱크대 밑에 서랍에 두고 커튼 나사 빠져서 기울어져있고, 콘센트는 금이가 박살나 있고... 호텔닷컴에서 평점보고 예약했는데, 뒤늦게 확인한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