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오사카의 간이 주방이 있는 호텔

“11살 13살 아이들과 가족여행에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슈퍼싱글침대 세개가 붙어있어 잠자리도 편안했고 가운, 슬리퍼, 칫솔, 치약, 면도기, 샤워타올, 면봉 등 물품도 충분했다. 전자렌지, 전기주전자, 냉장고, 작은 씽크대가 있어 간단히 아침을 해결했고 세탁기가 있어장기투숙도 가능해보였다. 객실과 욕실 모두아주 깨끗한 청소상태, 한층에 한 객실이고 주변이 조용해서 편안하게 지냈고 오사카 관광지 모두 지하철 20분 내외로 편리했다. 기대 이상 만족스러워서 꼭 후기를 남기고 싶었다”

“급하게 떠나게 된 여행이라 호텔을 많이 찾아보질 않았는데 막 고른 것 치고(?)는 너무 훌륭한 호텔이었어요 프론트가 없어서 키를 보관함?같은데다 두던데 그렇게 하면 안전한가 싶긴 했지만 체크인 후 키는 제가 들고 다녔으니 뭐 딱히 신경 쓸 일은 아니었던 것 같고.. 건물 들어갈때 키 체크 하게 되어 있어서 보안도 마음에 들었고 따듯한 물, 수압, 룸 청결상태, 슬리퍼,수건,칫솔,치약도 아주 좋았습니다 이불도 푹신하고 침대도 좋았구요 에어컨도 잘 되더군요 무엇보다 빨래나 취사가 가능해요 간단한 식기도 구비되어 있구요 프론트가 없어서 급하게 연락하게 될 일 있음 어쩌나 싶었는데 5박을 연속으로 묵었지만 그럴일은 없더군요ㅋㅋ 2분거리에 편의점 있고, 역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지만 도보 10분 정도라 걸어다닐 만 하구요. 오히려 역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시끄럽지 않아 좋았습니다. 주변에 카레랑 냉우동집이 있는데 종종 생각나네요 맛있었어요~ 아마도 오사카에 또 가게...

“사카이스지혼마치 역 보단 키타하마 역이랑 가까운 편 입니다. 마치 서울대입구 같은...호텔 자체는 무난무난 합니다. 로손이랑은 멀고, 오히려 세븐이랑 가깝습니다.”

“우선 집주인과의 연락은 일본가기전부터 잘되고, 체크인 프론트가 없지만 상세내용을 메일로 보내주어 불편한점은 못느꼈습니다. 우메다역에서도 멀지않고 왔다갔다 하면서 편의시설, 음식점 등등 많았습니다. 하지만 머물렀던 방의 에어컨이 전혀 작동하지않아 습하고 덥고 힘들었고, 침대가 아니라 100cm 정도 되는 매트리스 두개를 붙여놓아 중간이 계속 벌어져 잠에서 계속 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