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장, 험준한 해안선, 역사적인 건물 및 훌륭한 박물관이 자리해 있는 웨이머스는 도싯 주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이채로운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쥐라기 해안(Jurassic Coast)의 멋진 풍경에 둘러싸여 있으며 풍요로운 문화와 가족을 위한 멋진 볼거리를 자랑하는 웨이머스(Weymouth)에서는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습니다. 해변이나 멋진 수족관에서 게으른 하루를 보내거나 극적인 절벽 꼭대기를 돌아다니며 바다에 가까이 가보세요. 시내 중심가와 목가적인 주변 지역에서 수세기에 걸친 역사를 배우거나 마을의 다양한 멋진 카페 중 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보면 어떨까요?
웨이머스는 수세기 동안 영국 남부에서 중요한 항구였으며 2012년 올림픽 기간 동안 도시에서는 항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마을 주변의 많은 해양 유적지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50m에 이르는 쥐라기 스카이 라인(Jurassic Skyline)의 꼭대기에 올라 해안선, 도심 지역 및 영국 해협(English Channel)를 360도 전망으로 감상해 보세요. 악어, 상어 및 모든 모양과 크기의 이국적인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해양 생물 공원(Sea Life Park)에서는 수면 아래에서 사는 생물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공원에는 물놀이기구 및 소형 골프장을 비롯한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오후에는 황금빛 모래사장이 해안을 따라 5km를 뻗어 있는 웨이머스 비치(Weymouth Beach)에 누워 시간을 보내세요. 여름에는 번화한 만이 활동으로 가득합니다.
주변 지역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터널과 통로를 지나 19세기에 지어진 3층 짜리 군사 기지인 노트 요새(Nothe Fort)로 여행하고 투더 양식의 방어 시설인 샌즈풋 성(Sandsfoot Castle)에 들러보세요.
백작부인의 정원인 애벗츠베리(Abbotsbury)에 가면 다양한 이국 식물종이 화려한 색깔로 빛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의 흥미로운 종교 명소 중 한 곳인 세인트 캐서린 예배당(St. Catherine's Chapel)에 들러 성스러운 유적지 사이를 산책하고 아름다운 해안 경치를 즐겨보세요.
런던에서 출발하는 기차가 웨이머스로 1시간에 2회 배차되어 있으며 브리스톨(Bristol)과 배스(Bath)에서 매일 운행됩니다. 가장 가까운 공항은 본머스(Bournemouth), 엑서터(Exeter), 브리스톨 및 사우샘프턴(Southampton)에 있습니다. 여름에 방문하면 도시의 해변이 활기를 띤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