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도심, 암스테르담의 아침 식사 제공 호텔

“방은 1인용 고시텔보다 조금 더 넓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후기에서처럼 방음이 전혀 되지 않아 첫째날에는 거의 잠에 들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유럽호텔이 조명이 밝지 않은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조명만으로는 휴대폰 보기에도 눈이 아플 지경이라, TV를 켜서 조명 보충을 해야할 정도입니다. 조식은 아주 평범한 수준이어서 비용 대비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체크인 때 직원이 서류를 작성하라고 양식을 주는데, 여권번호는 물론이고 출생도시와 방문목적까지 기입하도록 되어 있어 좀 의아한 마음에 몇 번 확인하였더니 굉장히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여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

“기대 안했는데 아주 꼼꼼하고 세심한 호텔인 거 같아요. 큰 호텔처럼 수영장이나 좋은 시설은 없지만 미니바와 로비 음료 등이 모두 무료라는 점이 특이했구요, 전반적으로 매우 cozy한 느낌의 호텔입니다. 아침식사도 다양하진 읺지만 작은 호텔 특유의 친절함이 좋았고 맛도 괜찮았어요ㅎㅎ 다만 체크아웃할때 예상치않게 택스 8유로 있더라구요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ㅋ”

“일단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트램 정거장과 가까워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가 쉽고 뮤지엄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뮤지엄 위주로 돌아보실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아요. 주변 환경도 좋아요. 유명한 수퍼마켓 체인이 걸어서 5분 정도도 안되는 거리에 있고, 저는 시간이 없어서 못 돌아봤지만 바로 옆이 암스테르담에서 제일 럭셔리한 상점들이 있는 지역이라고 하더라구요. 방은 좁지만 잘 꾸며져 있고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스탭들도 친절하고 여러 모로 기억에 남는 호텔입니다.”

“피타호텔 위치도 최고. 친절도 최고예요. 너무 예쁘고 편한 곳입니다. 나중에 또 암스테르담에 가면 꼭 피타호텔 찾아갈게요”

“This is our second time at the Doubletree in Amsterdam. We love the convenience of being able to walk anywhere in minutes. It has a beautiful rooftop view and the rooms are nice.”

“만족합니다.”

“방이 솔찍히 너무 작습니다. 이 가격이 룸이 이렇게 작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룸을 두번바꿨습니다. 첫번째는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서 두번째는 화장실 변기 물이 멈추짖않아서 입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아침식사도 나쁘지않고 위치는 중앙역에서 가까워 도보로 이동가능할 정도로 편리합니다.”

“그간 커피포트가 있는지 여부와 트윈베드는 제게 굉장히 중요했었습니다. 따라서 입지 조건 중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중앙역과의 거리 순으로 정렬을 하여, 너무 말도 안 되게 비싼 곳을 제외한 후 트윈 베드와 커피포트가 명시되어 있는 (혹은 최소한 사진에 찍혀 있는) 호텔 순으로 훑어 내려왔어요. 제일 난감했던 표현이 커피메이커. 커피 내려 마시고 싶은 건 아니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머신 같은 게 커피메이커라고 있으면 그냥 망하는 거ㅋ.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몇 군데 더 배제하다 보니, 고른 호텔이 여기였네요. 흠 잡을 곳 없었습니다. 커피포트 보고 골랐으니 당연히 커피포트 있었고, 잘 썼고, 룸 컨디션도 좋았고, 기본에 충실한 기본 조식도 무난히 잘 이용했습니다. 다만 가격 대비 이렇다 할 장점이 별로 없었어요. 암스테르담 호텔비 악명이야 알고 있었지만, 평소 제가 잡는 호텔에 비해, 중앙역에서 많이 멀었고 (엎어지면 코가 닿아야 만족하는 스타일), 위치 알고 골랐지만 실제로 캐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