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바퀴벌레가 많다는건 알고 있었지만...죽은 바퀴벌레가 침대 밑에 있어서 경악했어요. 그 다음날 직원분께 말해서 치워주시긴했는데 손으로 거침없이 잡으셔서 또 경악.. 대단대단!! 숙소 옮길까하다가 그냥 있었는데 적응할만 하긴합니다. 전반적으로 편안한 게스트하우스 느낌이었어요. 청결도는 그거빼고는 무난했습니다. 화장실은 공용화장실이 따로 떨어져있구요. 침대시트는 편안하고 에어컨은 소리없이 잘 돌아가서 시원하게 잘 잤습니다. 방음은 잘안되는 편이라 아침에 사람들 소리에 깹니다. 살라댕역 근처인데 밤에 숙소로 돌아가는 길목에 유독 바퀴벌레와 쥐가 많은거 빼곤 괜찮았습니다.
Hyun Jin
2019년 6월에 3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