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코머 섬은 마마누카 제도 중 하나로, 피지 본섬인 비티레부에서 보트로 그리 멀지 않은 북서쪽에 있습니다. 이곳은 피지 제도에서 가장 작은 섬이어서 리조트도 하나뿐입니다. 비치코머 섬 리조트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즐거움을 찾으려는 젊은 여행객으로 넘쳐납니다. 매일 세 끼가 제공되고 나머지 일정은 자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섬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스노클링으로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파란 바닷물에 뛰어들어 다채로운 산호와 물고기를 만나 보셔도 좋습니다. 외부 암초로 향하는 다이빙 보트 투어에 참가하여 흉상어, 가오리와 함께 수영하는 기회를 잡아 보세요. 리조트에는 자격을 갖춘 강사가 있어 관련 지식이나 즐겨 찾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짜릿한 모험을 즐기는 관광객은 이 작은 섬에서 제트스키, 웨이크보드, 파라세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보다는 덜 짜릿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친구와 바다 카약을 타고 반짝이는 파란 바다로 나가 보세요. 리조트에 있는 많은 장비와 직원을 동원하여 관광객이 원하는 모든 활동을 도와 드립니다.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여기서는 지루할 틈이 없다는 점입니다. 코코넛 나무를 오르거나 전통 피지 요리 강습에 참여해 보세요. 리조트에는 배구, 미니 골프, 거북이 먹이주기 등의 다양한 활동도 마련되어 있고, 애주가에게 가장 중요한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이곳은 걸어서 섬 전체를 구경할 수 있을 만큼 작아서 산책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해가 지면 해변에 라이브 음악부터 전통 불 쇼까지 다양한 쇼가 열립니다. 맨발로 다니면서 즐기는 해변의 바에는 저녁 내내 술과 음료가 끊이지 않습니다.
비치코머 섬은 적은 예산으로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완벽한 파티를 선물하는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리조트는 대부분 젊은 사람들로 가득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성수기에는 몹시 바쁘게 돌아갑니다. 숙소는 바다 앞 오두막인 부레부터 도미토리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주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피지 제도의 섬 중 한 곳인 비치코머 섬은 포트 데나라우에서 페리를 타고 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