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들베일 폭포

레위니옹 을 보여주는 산, 한적한 풍경 과 풍경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르 보이레 드 라 마리 폭포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레이스처럼 고운 물결이 무성한 열대 신록 위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르 보이레 드 라 마리는 레위니옹 북부 지역에서 푸르른 내륙 지역에 자리한 폭포이죠. 브라이들베일 폭포라고도 하는 이 폭포는 레위니옹에서 멋진 장관을 선사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도롯가에 서서 멋들어진 폭포수가 푸른 열대 식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웅장한 광경을 감상하거나 조금 걸어서 폭포 아래까지 내려가 보세요.

엘 부르를 향해 차를 몰고 가다 보면 무성한 신록으로 뒤덮인 이 섬의 오래된 칼데라 동편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새로 자라나는 나무들이 빽빽한 수풀 사이에서 태양을 향해 자라고 있습니다. 나무가 울창한 해발 약 520m 높이의 벼랑에서 아래에 흐르는 강으로 떨어지는 수많은 폭포 줄기는 그야말로 장관이죠. 폭우가 내린 후 도로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특히 멋진데요. 물줄기로 만들어지는 베일이 산비탈 전면에서 포개져서 아래로 드리워지기 때문입니다. 폭포 뒤로 솟아 있는 산의 모습도 사진에 담아보세요. 이 폭포를 기준으로 살라지와 벨루브 고원이 나뉘어집니다.

숲을 지나 조금만 걸어가면 폭포를 더 가까이에서 보실 수 있어요. 보행자 전용 현수교를 통해 강을 건너볼까요? 강 반대편에서는 구불구불한 들판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물냉이나 서양배처럼 생긴 녹색 과일인 차요테를 보실 수도 있죠. 도전 의식이 생긴다면 폭포 아래까지 가 보세요. 폭포 아래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으니 음식과 음료를 준비해 오시면 더할 나위가 없어요.

르 보이레 드 라 마리(브라이들베일 폭포)는 레위니옹 섬의 살라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 섬의 북동쪽 해안에 있는 상트 엉드헤에서 17.8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상트 엉드헤에서 차로 약 25분이면 폭포에 도착하실 수 있죠. 숲을 관통하는 길은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구간도 있어서 전문 등산객들에게만 적합할 수 있습니다. 등산을 즐길 때는 방향을 잘 잡으시고 수분을 보충할 물과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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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들베일 폭포 호텔 특가

르 귀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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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Chemin Camp Pierrot, Salazie, Salaz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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