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 별로예요
실제 이용하신 고객
2022년 1월 16일
별로예요: 청결 상태
변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1년에 부산을 3~4번 내려갑니다. 그 중 1~2번은 이 모텔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가격이 싸기에 가게 되었지만 역도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도 편하고 편의점과 마트, 차량 렌트존도 가까이 있고, 방 상태도 가격이 싼거에 비해 괜찮았기에 약 3~4년 전 부터 이용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실망을 했습니다ㅠㅜ엘리베이터는 노후되어 버튼이 잘 안눌러졌고, 방문을 열 때 키가 잘 안돌아갔고, 화장실에 샤워기 걸이는 어쩌다 부숴졌는지 걸 곳이 없어서 너무 힘들게 씻었구요, 침대나 바닥 정리가 덜 되어있었어요..머리카락이나 먼지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에어컨 외부나 내부도 청소가 잘 안되어있는거 같았고요.
그리고 겨울인데 너무너무 진짜 너무 추웠습니다. 방에 들어갔을 때 온도가 10도인걸 보고 화들짝 놀랬네요;;그래서 급하게 보일러를 최고온도로 해서 돌렸지만 좀처럼 올라가지도 않았고, 에어컨 난방을 이용할려고 해도 켜지지도 않았습니다(이부분은 냉방만 작동할 수도 있을 수도 있으니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습니다..) 침대에 전기장판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없었으면 동사했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TV상태도 많이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틀어놓으면 간혹가다 퍽 하는 소리가 나면서 잠시 화면이 안나오기를 반복했습니다. 바닥 장판도 좀 일어난 부분이 있었고요..
항상 친절히 받아주셔서 감사하고 가성비를 따지면 잠만 자고 가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을 하면 되지만..노후가 된 부분을 손을 봐야할 거 같아 이렇게 긴 리뷰 남깁니다.
실제 이용하신 고객
2022년 1월에 2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