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칠순을 맞아 가족여행으로 이용한 호텔입니다. 어머니가 해변열차를 타고 싶어 하셔서 그 근처로 숙소를 알아 보다 저렴한 가격과 접근성에 숙소를 선택했습니다. 연식이 오래되어 시설이나 청결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하루 숙박하기에 나쁘지는 않은 컨디션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호텔 내 식당이 운영하지 않았고, 결국 자판기에서 컵라면 등을 구매해 취식을 하였는데 나무젓가락을 요청하였지만 적절한 대처가 되지 않았습니다. 서비스 면에서는 많이 미흡해 보였습니다. 해운대 방문 시 해당 호텔을 재 이용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 사람들이 비싸도 좋은 호텔을 가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