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턴은 대통령 선거 운동과 전미 미식축구 조직의 발상지였습니다. 도시의 매혹적인 역사를 탐험하고 생기 넘치는 오하이오의 매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거대한 클리블랜드 대도시권의 주변부에 위치해 있지만 이곳에서 제공하는 문화 상품은 대도시보다 훨씬 많습니다. 오하이오 주의 광대한 아미시 마을로 여행을 떠나기 위한 관문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25대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William McKinley)가 유명한 현관 선거 운동을 했던 곳이 바로 캔턴입니다.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에서 오하이오 변호사에서 국가 지도자까지 그의 성공 이야기에 대해 모두 알아보세요.
대통령 맥킨리의 아내 아이다 색스턴(Ida Saxton)이 어린 시절을 보낸 색스턴 매킨리 하우스 안에 자리한 국립 퍼스트레이디 도서관에서 대통령 아내의 중대한 역할에 대해 살펴보세요. 대통령 부부는 결혼 초기에 몇 년 동안 이곳에서 살았습니다.
캔턴에 불후의 명성을 가져온 것은 미식축구입니다. 1920년에 4개의 오하이오 팀이 캔턴의 자동차 전시장에서 만나 American Professional Football Conference(미국 프로 미식축구 협회)를 설립했습니다. 이 조직이 차후에 NFL로 발전하게 됩니다. 프로 풋볼 명예의 전당에서 미식축구의 모든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미식축구 형성에 기여한 선수와 코치들의 흉상 사이에 지나가고 슈퍼볼 극장에서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1920년대 캔턴 팰리스 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의 공연이 연중 내내 개최됩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마치 하늘처럼 별과 흘러가는 구름으로 장식된 천장을 올려다 보세요.
다른 주에서 캔턴까지는 여러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매일 시카고와 워싱턴 D.C.까지 열차를 운행하는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얼라이언스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애크런 캔턴 지역 공항은 도시에서 북쪽으로 약 16km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수의 국내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클리블랜드 홉킨스 국제공항에서는 더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미식축구 팬이든 역사학도이든 캔턴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