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랜든 마리나는 해상과 해변에서 재미와 모험이 넘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낚싯배를 전세 내거나 인공 암초 주위에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가거나 키비스케인에서 저무는 태양을 바라보며 그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만끽해 보세요.
범선, 요트, 낚싯배가 모두 마리나에 정박해 있습니다. 범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 낚싯줄을 던지고 바다 낚시를 즐겨보세요.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파도 속을 탐험해 보세요. 바닷물에 들어가고 싶지 않더라도 이곳을 찾아 부두를 거닐며 오가는 선박들을 구경해 보세요.
마리나는 3.2 km의 해변, 18홀 골프 코스, 테니스 센터와 함께 크랜든 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카약, 카누, 패들보딩, 카이트보딩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겨보세요. 23개의 테니스 코트 중 한 곳에 서브와 발리를 연습해 보세요. 강습에 등록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열대 녹지에 둘러싸여 챔피언십 코스에서 플레이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크랜든 공원 관광안내소에 들러 키비스케인의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베어 컷 보호구역의 자연 산책로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세요. 보호구역의 바다와 해변 공동체를 구성하는 동식물을 살펴보세요. 관광안내소에서 수족관 내부에 재현되어 있는 수중 서식지를 구경해 보세요.
긴 휴식 시간 동안에는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는 해변으로 향해 보세요. 여기에는 매점, 수상 스포츠 장비 대여소, 테이블과 그릴이 있는 피크닉 공간 등의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좀 더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공원의 야자수 사이에 자리한 오두막을 빌려보세요.
크랜든 마리나와 크랜든 공원은 마이애미 다운타운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 있으며, 3,000대 이상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유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공원의 운영 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이지만 마리나는 하루 24시간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