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스토 식물원

다니엘 스토우 식물원에서 나비를 쫓아보고 세계 각지의 꽃, 식물, 나무와 관목의 사진을 찍어보세요. 이곳에서는 원예학과 생태계에 대해 배우실 수 있습니다.다양한 정원으로 구성된 이 식물원은 은퇴한 직물 회사 간부가 설립했으며 1999년 대중에게 개방되었습니다. 다니엘 스토우는 1.61㎢ 면적에 달하는 시골 부지를 그가 꿈꾸던 정원을 가꾸는 데 사용했습니다. 100명이 넘는 전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이곳을 연중 내내 아름답게 가꿉니다. 연중 내내 모든 연령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 교육 프로그램, 가이드 투어, 문화 행사가 제공됩니다. 이 식물원은 계속 개발 중이며 향후 수십 년에 걸친 계획이 이미 수립된 상태입니다.식물원의 아름다운 방문객 파빌리온을 장식하는 토스카나 양식의 흰색 기둥을 지나 들어와 보세요. 양쪽으로 자리한 기둥이 있는 퍼걸러가 형형색색의 사계절 정원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시골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정원, 백일홍 숲과 분수를 지나 걸어가 보세요. 아잘레아 정원, 서퍼틴 정원과 리본 정원의 분수 옆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짧은 우드랜드 트레일을 따라 산책을 즐기셔도 좋습니다. 아이들은 화분에 심은 식물 모양의 버드나무 미로를 즐겁게 탐험할 수 있습니다. 미로 곳곳에 세워진 표지판은 뿌리부터 잎까지 식물의 각 부분이 지니는 중요성을 설명해 줍니다. 가을이면 오키드 컨서버토리에 나비가 가득합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오키드 스펙테큘러를 통해 5,000개의 품종과 더불어 난초를 찾는 것이 위험했던 빅토리아 시대에 대해 배우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무렵 저녁에 이곳을 방문하여 꼬마전구로 꾸민 동화 같은 겨울 나라에서 코코아도 즐겨보세요.다니엘 스토우 식물원은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접한 샬럿 서쪽의 벨몬트 외곽 지역에 자리해 있습니다. 식물원까지 직접 차를 몰고 오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구내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식물원은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와 새해 명절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됩니다. 우드랜드 자연 트레일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장소에 포장된 보도가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게 다니실 수 있습니다. 경내에서 소풍을 즐기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