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문화의 중심지인 다트퍼드에는 매력적인 교회와 박물관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는 블루워터 쇼핑 센터죠. 유럽에서 가장 큰 몰 중 하나랍니다.
다트퍼드 센터에서 버스를 타면 시내 동쪽의 블루워터 몰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300개가 넘는 상점을 구경하고 몰 안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구경하세요. 피레이트 코브 어드벤처 공원에서는 미니 골프를 즐기거나 인공 호수에서 페달 보트를 타실 수도 있습니다. 블루워터 몰의 데이 스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죠.
다트퍼드로 다시 돌아가 믹 재거 센터를 방문해 보세요. 커뮤니티 예술 공연과 라이브 음악 콘서트가 열리는 곳입니다. 롤링스톤즈의 이 유명 리드 싱어는 다트퍼드에서 태어났고, 현지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다트퍼드 센터 남쪽에 있는 10헥타르 규모의 센트럴 파크도 방문해 보세요. 봄에 피어나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구경하고 공원을 가로지르는 다렌트 강에서 휴식도 취해 보시고요.
센트럴 파크 끝에 있는 다트퍼드 버러 박물관에서 이 도시의 기원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 보세요.
다트퍼드의 종교적 역사적인 면에 대해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는 홀리 트리니티로 1080년에 지어졌습니다. 역사적 사건과 사람을 축하하는 의미의 파란색 명판이 도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유명한 소설가 제인 오스틴이 19세기 초에 머물렀던 여관도 구경해 보세요.
다트퍼드 북쪽의 매너 게이트 하우스도 방문해 보세요. 이 저택은 1541년 헨리 8세 왕의 개인적인 사용을 위해 지어졌습니다. 템스 강 바로 남쪽에 위치하죠. 유럽에서 가장 큰 사장교인 퀸 엘리자베스 II세 다리를 통해 강을 건너 보세요. 북쪽 지역에는 레임햄 마쉬스 자연보호구역이 있어 아름다운 산책길을 걸으며 새와 기타 야생동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관광을 마무리하는 저녁에는 오차드 극장에서 연극 또는 뮤지컬을 감상해 보세요.
다트퍼드는 켄트의 북서 지역에 있는 다렌트 강의 강변에 위치합니다. 런던 중심부에서 기차로 40분만 가면 이 도시의 수많은 매력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