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 워프, 워싱턴의 수영장있는 호텔

작년에 이어 두번째 묵었는데 짧은 여행기간일때 시설과 서비스도 좋고, 위치나 주변 편의시설면에서 만족스럽습니다.

혼자 했던 출장이 아쉬울 만큼 깔끔하고 편안한 호텔 내부에 강과 보트들이 즐비한 예쁜 전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창가에 있던 쇼파와 효율적인 테이블 또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방이 좀 추워 히터 온도를 높혀 놨는데, 히터 소리가 너무 커서 잠을 자기 어려웠던 것이 아쉽습니다. (이건 고쳐졌으면 합니다) 또한 슬리퍼가 없었던 점과 커피포트가 지저분한 것 같아 사용하지 못한 것, 아침 식사에 따뜻한 음식 종류가 적었던 것도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워싱턴에 온다면 다시 숙박하고 싶을 만큼 멋진 ...